어르신, 혹시 밤에 숨이 차거나 가슴이 답답해서 힘드셨던 적은 없으신가요? 우리가 무심코 취하는 잠자는 자세가 우리 몸에 생각보다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 오늘 함께 알아볼까요?
편안한 잠자리를 위한 자세 이야기
우리 심장은 가슴 한가운데 있지만, 살짝 왼쪽으로 기울어져 있답니다. 그래서 왼쪽으로 누워 주무시게 되면, 심장이 피를 온몸으로 보내는 데 살짝 더 힘을 써야 할 수도 있어요. 특히 심부전처럼 심장이 약하신 어르신이라면, 숨이 더 차거나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지요.
반대로 오른쪽으로 누워 주무시면 심장에 가는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답니다. 심장이 편안하게 제 역할을 하도록 도와주어 숨쉬기가 더 수월해질 수 있어요. 하지만 똑바로 천장을 보고 눕는 자세는 어떠냐고요? 만약 코를 심하게 고시거나, 주무시다가 숨을 멈추는 수면 무호흡증이 있으시다면 조심하는 것이 좋답니다. 똑바로 누우면 혀나 목 조직이 숨길(기도)을 막아 밤새 산소가 부족해지고, 혈압이나 심장 건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어르신을 위한 실천 방법
- 오늘 밤부터 오른쪽으로 누워보세요: 심장에 부담을 덜어주어 더 편안하게 숨 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지켜주세요: 매일 비슷한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잠자리는 어둡고 조용하며 시원하게 유지해 보세요. 하루 7시간 이상 푹 주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 몸의 변화를 살피고,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세요: 혹시 코골이가 심해지거나, 낮에도 계속 피곤하고 아침에 머리가 아픈 일이 잦다면, 몸이 보내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현재 드시는 약이 있으시거나 지병이 있으신 어르신들은 새로운 습관을 시작하기 전에 꼭 주치의 선생님과 먼저 이야기 나누시는 것이 중요해요. 의사 선생님과 함께 건강을 지켜나가는 것이 가장 안전하답니다.
밤사이 편안하게 쉬는 것이야말로 우리 몸 건강을 지키는 가장 좋은 보약 중 하나랍니다. 오늘 알려드린 내용들을 잘 기억하셔서, 매일 밤 깊고 편안한 잠 주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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