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혹시 대상포진 때문에 많이 힘드셨나요? 띠 모양의 물집은 사라졌는데도 통증이 남아 있거나, 오히려 더 심해져서 걱정이시죠? 오늘은 대상포진 후 나타날 수 있는 조금 다른 통증에 대해 이야기 나누려고 합니다.
대상포진 후 '뜻밖의' 통증, 놓치지 마세요!
대상포진은 우리 몸속에 잠복해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약해질 때 나타나는 질환이에요. 보통은 띠 모양으로 물집이 생기고, 칼로 베는 듯한 극심한 통증을 동반한답니다. 대개 물집이 사라지면 통증도 함께 줄어드는 것이 일반적이지요.
하지만 가끔은 대상포진 부위 외에 다른 곳까지 심하게 아프거나 붓고, 열감이 느껴지며, 팔다리가 뻣뻣해지거나 힘이 빠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런 증상들은 '복합성 국소 통증 증후군'이라고 불리는, 드물지만 심각한 합병증의 신호일 수 있어요. 우리 몸의 통증 조절 시스템과 자율신경계(몸의 자동 조절 장치)에 문제가 생겨 통증을 과도하게 느끼고, 피부색이 변하거나 땀 분비 이상 등 여러 변화가 함께 나타나는 것이랍니다. 심한 경우 신경 손상으로 근육이 줄고 관절이 굳어 마비까지 올 수 있으니 더욱 주의가 필요해요.
어르신을 위한 건강 실천 방법
사랑하는 어르신, 혹시 대상포진 후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꼭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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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증상 발견 시에는 바로 병원으로 가세요.
물집은 사라졌는데도 통증이 점점 더 심해지거나, 대상포진이 있었던 부위 외에 팔, 손 등 다른 곳까지 붓고, 열이 나고, 뻣뻣해지거나 손에 힘이 빠지는 등의 평범하지 않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피부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전문 병원을 찾아주세요. -
약 복용과 운동 치료는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세요.
의사 선생님께서 처방해주신 약을 꾸준히 드시는 것이 중요하지만, 만약 약 복용 중에도 통증이 줄어들지 않거나 오히려 더 심해지는 것 같으면 반드시 주치의 선생님께 말씀해주세요. 통증이 있더라도 의사 선생님께서 권하시는 범위 내에서 조금씩 몸을 움직이는 운동 치료는 근육 위축과 관절 경직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다만, 무리하지 마시고 꼭 의사 선생님과 상의해서 안전하게 진행하세요. -
현재 드시고 있는 약이 있다면 꼭 알려주세요.
고혈압이나 당뇨처럼 만성 질환으로 여러 약을 꾸준히 드시고 있는 어르신들이 많으실 거예요. 새로운 약을 처방받을 때는 현재 드시고 있는 모든 약의 종류를 반드시 의사 선생님께 알려드리고 상의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혹시 모를 약물 상호작용이나 부작용을 예방하고 안전하게 치료받으실 수 있어요.
어르신, 내 몸의 작은 변화에도 귀 기울이고, 의심스러운 증상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해요. 늘 건강하시고, 활기찬 하루하루 보내시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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