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요즘 들어 몸이 예전 같지 않다고 느끼시나요? 충분히 쉬었는데도 자꾸만 피곤하고, 다른 사람들은 괜찮은데 나만 유난히 춥게 느껴질 때가 있으신가요? 혹시 이런 증상들이 그저 나이 탓이라고만 생각하고 계시진 않은지요.
몸이 자꾸 느려지는 것 같을 때, ‘갑상선’을 떠올려보세요!
목 앞 중앙의 나비 모양 '갑상선'은 우리 몸의 엔진처럼 신진대사, 체온 등을 조절하는 호르몬을 만들어요. 이 호르몬이 부족해지면 몸 전체가 느려지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생길 수 있지요. 어르신들은 특히 이 증상들을 '나이 탓'으로 여기기 쉬워 지나치기 쉽답니다.
자꾸 피곤하고 잠을 자도 개운치 않거나, 유난히 추위를 타고 손발이 차갑다면 의심해볼 수 있어요. 또, 별로 먹지 않는데 살이 찌거나 얼굴과 손발이 붓고, 피부가 거칠어지기도 합니다.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거나 변비가 심해지고, 목소리가 쉬거나 기억력이 깜빡이며 우울한 기분이 들 수도 있지요.
쉽고 간단한 방법으로 내 몸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병원에서 간단한 혈액 검사만으로 쉽게 진단할 수 있답니다. 피 한 방울로 몸속 갑상선 호르몬 수치를 확인하는 것이지요. 앞서 말씀드린 증상들이 계속되거나 몸이 불편하시다면, 단순히 나이 탓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여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작은 나비 기관이 어르신의 몸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어르신을 위한 따뜻하고 실용적인 실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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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의 작은 변화에 귀 기울여주세요.
만약 피로감, 추위, 체중 증가, 부종, 변비, 기억력 저하 같은 증상이 계속된다면, 주치의 선생님을 찾아가셔서 갑상선 기능 검사에 대해 이야기해보세요. 초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면 얼마든지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답니다. -
처방받은 약은 꾸준히, 올바르게 복용하는 것이 중요해요.
갑상선 약은 매일 정해진 시간에 공복 상태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약이나 건강보조식품을 드신다면, 함께 복용해도 괜찮은지 반드시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셔야 합니다. 증상이 좋아졌다고 임의로 약 복용을 중단하면 안 돼요! -
음식 섭취는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며 조절하세요.
요오드 성분이 많은 해조류(미역, 다시마 등)나 요오드 높은 건강보조식품은 갑상선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드시기 전에 꼭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
규칙적인 생활 습관으로 건강한 활력을 유지하세요.
약물치료가 가장 중요하지만, 충분한 수면과 가벼운 운동, 마음 편안히 가지는 것도 건강 유지에 큰 도움이 된답니다. 내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꾸준히 움직이고 휴식을 취해보세요.
어르신,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미리 확인하면 얼마든지 건강하게 관리하실 수 있는 질환이에요. 나른함이나 피로감을 세월 탓으로만 돌리지 마시고, 내 몸의 작은 신호에 귀 기울여보세요. 활력 넘치는 매일을 위해, 지금 바로 주치의 선생님과 소중한 상담을 시작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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