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안녕하세요!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면서 신경 써야 할 건강 소식이 하나 있답니다. 최근 질병관리청에서 모기가 늘어 말라리아 주의보를 내렸다는 소식이 들려오는데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제가 알려드리는 쉬운 예방 방법들을 함께 알아볼까요?
여름밤 불청객, 말라리아를 아시나요?
말라리아는 '얼룩날개모기'라는 특별한 모기에 물려서 생기는 병이랍니다. 모기에 물리면 으슬으슬 춥다가 갑자기 열이 확 오르고, 땀이 많이 나는 증상이 반복될 수 있어요. 머리가 아프고 속이 불편할 수도 있고요. 이러한 증상들은 감기 몸살과 비슷해서 헷갈릴 때도 많으니, 어르신들께서는 혹시 몸이 안 좋으시면 바로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시는 것이 좋답니다. 최근 경기 파주나 인천 강화 같은 지역에서 모기 활동이 많아졌다고 하니, 이 지역에 사시거나 방문하실 어르신들은 특히 더 주의하시면 좋겠습니다.
모기 걱정 뚝! 어르신을 위한 쉬운 예방 수칙
-
늦은 밤, 야외 활동은 잠시만 쉬세요.
해가 지고 어둑어둑해지는 저녁 시간부터 새벽까지는 모기가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때예요. 이 시간에는 밭일을 하시거나 산책을 나가는 것보다 실내에서 편안하게 쉬시는 것이 좋답니다. 특히 말라리아를 옮기는 모기는 주로 밤에 활동하니, 이 점을 꼭 기억해주세요. -
긴 옷으로 꽁꽁! 피부를 가려주세요.
혹시 밤늦게 어쩔 수 없이 밖에 나가야 할 때는 긴팔 옷과 긴 바지를 꼭 입어서 모기가 피부에 닿지 않도록 해주세요. 양말도 신으셔서 발목까지 가려주시면 더욱 좋답니다. 밝은색 옷보다는 어두운색 옷이 모기를 덜 유인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너무 불편하시다면 편한 옷을 입는 것이 더 중요해요. -
모기 기피제, 현명하게 사용하세요.
모기 기피제는 모기가 싫어하는 냄새를 내서 우리 몸에 가까이 오지 못하게 하는 약이랍니다. 야외 활동 전에는 옷 위나 노출된 피부에 뿌려주시면 좋아요. 하지만 너무 자주 뿌리거나 얼굴에 직접 뿌리는 것은 피하고, 사용 후에는 꼭 비누로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혹시 약을 드시고 계시거나 피부가 민감한 어르신들은 기피제 사용 전 주치의 선생님과 먼저 상의하시는 것이 안전하답니다. -
집 안팎을 깨끗하게 정리해요.
모기는 물이 고여 있는 곳에 알을 낳고 번식해요. 집 주변에 물웅덩이나 쓰지 않는 화분 받침, 버려진 타이어 등에 물이 고여 있다면 깨끗하게 치워주세요. 방충망이 찢어진 곳은 없는지 미리 확인하고 고치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모기가 들어올 틈을 미리 막아두는 것이지요.
어르신, 모기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답니다. 오늘 알려드린 몇 가지 쉬운 방법만 꾸준히 지켜주시면, 올여름도 건강하고 편안하게 보내실 수 있을 거예요. 혹시라도 모기에 물린 뒤 몸에 이상을 느끼시면 지체 없이 주치의 선생님을 찾아 진료를 받으시는 것을 잊지 마세요.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언제나 응원한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