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요즘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참 많이 사용하시죠? 손주들과 영상 통화도 하시고, 궁금한 것도 찾아보시고요. 그런데 이렇게 편리한 기기들을 오래 사용하다 보면 목이 뻐근하고 어깨가 무거워질 때가 많답니다. 오늘은 어르신의 소중한 목 건강을 지키는 쉬운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드릴게요.

고개를 숙이면 목이 힘들어져요, '거북목'이란 무엇일까요?

우리 어르신들, 혹시 '거북목'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거북목은 거북이처럼 목이 앞으로 쭉 빠져나온 자세를 말한답니다. 스마트폰 화면이나 컴퓨터 모니터를 계속 내려다보거나, 책을 읽을 때 고개를 너무 숙이고 앉아있으면 자신도 모르게 이런 자세가 되기 쉬워요.

우리의 머리는 생각보다 꽤 무겁답니다. 그런데 목이 앞으로 1센티미터만 빠져도 목뼈와 어깨 근육에 큰 부담이 가해져요. 이렇게 되면 목이 뻐근하고 어깨가 결리는 것은 물론이고, 심한 경우에는 두통이나 팔 저림까지 생길 수 있답니다. 그러니 평소에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아주 중요해요.

어르신을 위한 쉬운 목 건강 지키기 실천 방법

  1. 스마트폰은 눈높이에 맞춰 보아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사용할 때는 고개를 숙이기보다는 기기를 조금 들어 올려서 눈높이에 가깝게 보고 사용해 보세요. 무릎이나 탁자 위에 올려두고 보는 것보다는 손으로 들거나 받침대를 활용하는 것이 좋답니다. 컴퓨터를 사용하실 때도 모니터 화면이 눈높이에 오도록 조절하면 목에 부담을 줄일 수 있어요.

  2. 한 시간에 한 번은 꼭 쉬어가세요: 아무리 좋은 자세라도 한 자세로 오래 앉아있는 것은 좋지 않답니다. 한 시간에 한 번 정도는 자리에서 일어나 가볍게 몸을 움직여 주세요. 창밖을 바라보며 잠시 눈을 쉬게 해 주거나, 기지개를 켜는 것만으로도 목과 어깨의 피로를 푸는 데 큰 도움이 된답니다. 알람을 맞춰두시면 잊지 않고 쉬어갈 수 있을 거예요.

  3. 목과 어깨를 부드럽게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해보세요: 고개를 앞으로 쭉 빼지 않고 턱을 살짝 당기는 느낌으로 목을 뒤로 밀어보는 동작을 천천히 5초 정도 유지해 보세요. 또, 어깨를 으쓱 올려 귀에 닿게 한 후 뒤로 크게 돌려 내리는 어깨 돌리기 동작도 좋답니다. 모든 스트레칭은 절대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부드럽게 해주셔야 해요. 통증이 느껴지면 바로 멈추셔야 합니다.

  4. 몸의 소리에 귀 기울여 주세요: 어떤 자세나 운동이든, 어르신의 몸이 보내는 신호에 귀 기울이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만약 스트레칭을 했는데도 목이나 어깨 통증이 계속되거나, 팔이 저리는 등의 불편함이 있다면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여 정확한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이 가장 좋답니다. 특히 현재 질환으로 약을 복용 중이시거나 치료를 받고 계신 어르신께서는 새로운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꼭 주치의 선생님과 먼저 이야기 나누시는 것을 잊지 마세요.

어르신, 건강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이렇게 작은 습관들이 모여 만들어지는 것이랍니다. 오늘 알려드린 쉬운 방법들로 소중한 목 건강 잘 지키시고, 스마트폰도 더욱 즐겁고 편안하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매일을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