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평소 채소 충분히 드시고 계신가요? 우리 몸에 좋다는 것은 알지만, 매번 챙겨 먹기가 쉽지 않으셨을 겁니다. 오늘은 채소를 부담 없이, 더 많이 드실 수 있는 따뜻하고 실용적인 방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채소 섭취, 즐거운 한 끼로 바꾸는 지혜
배우 고소영 씨도 아침 식사로 채소를 듬뿍 넣어 싸 먹는 방법을 즐겨 찾는다고 합니다. 쌈처럼 여러 채소를 싸서 먹으면 부담 없이 더 많은 채소를 드실 수 있어서 좋다고 하네요. 당근, 오이, 양배추처럼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채소들을 골고루 드시면 식이섬유와 비타민, 칼륨 같은 몸에 좋은 영양분을 충분히 얻으실 수 있답니다. 이런 영양분들은 우리 몸의 나트륨 배출을 돕고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요.
하지만 여기서 꼭 알아두실 것이 있어요. 월남쌈을 싸 먹을 때 쓰는 라이스페이퍼는 의외로 혈당을 빠르게 올릴 수 있답니다. 혈당지수라는 것은 음식을 먹고 나서 우리 몸의 혈당이 얼마나 빨리 올라가는지 보여주는 수치인데요, 라이스페이퍼는 이 수치가 높은 편이에요. 또, 쌈을 찍어 드시는 땅콩소스나 칠리소스 같은 것들도 열량(칼로리)이 높거나 나트륨이 많이 들어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해요.
어르신을 위한 건강한 채소 섭취 실천 방법
그렇다고 채소 듬뿍 쌈을 포기할 수는 없죠! 몇 가지 방법만 바꿔도 건강하게 즐기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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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페이퍼는 똑똑하게 활용하세요.
라이스페이퍼는 한 장 대신 절반만 사용하시거나, 얇게 펴서 드셔 보세요. 혹은 라이스페이퍼 대신 상추, 깻잎, 양배추 찐 것 같은 우리 주변의 쌈 채소를 활용하여 싸 드셔도 정말 맛있어요. 혈당 관리가 필요하신 어르신이라면 라이스페이퍼 대신 다른 채소 쌈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시는 것이 좋아요. 가장 중요한 것은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여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랍니다. -
건강한 소스를 직접 만들어 드세요.
시판 소스보다는 간장에 식초나 레몬즙을 조금 섞은 저염 간장 소스를 만들어 드셔 보세요. 무가당 플레인 요거트에 허브나 레몬을 넣은 요거트 소스도 좋고요. 고추냉이를 물에 희석한 소스도 시원하고 맛있답니다. 이렇게 직접 만든 소스는 맛은 물론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요. 혈압약이나 당뇨약 등 약을 드시고 계신 어르신이라면, 소스에 들어가는 소금이나 설탕 양에 더욱 신경 써야 하니 미리 확인하시거나 의사, 약사 선생님과 상담해 보세요. -
다양한 채소를 듬뿍 넣으세요.
냉장고에 있는 채소 아무거나 괜찮아요. 당근, 오이, 양배추는 물론이고 파프리카, 버섯, 새싹채소 등 여러 가지 색깔의 채소를 듬뿍 넣어 드시면 더욱 풍성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채소만으로는 아쉽다면, 삶은 닭가슴살이나 두부, 계란 등을 함께 넣어 드시는 것도 단백질을 보충하고 영양 균형을 맞추는 좋은 방법이에요.
우리 몸에 좋은 채소,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오늘 알려드린 방법으로 쉽고 즐겁게 드셔 보세요. 매일매일 건강한 식습관으로 활기찬 하루를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는 것을 잊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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