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르신! 밤늦게 TV를 보시다가 잠들거나, 스마트폰 불빛 아래에서 주무시는 분들이 많으시죠? 그런데 잠들 때 켜놓은 불빛이 우리 몸에 생각보다 큰 영향을 줄 수 있답니다. 오늘 함께 알아볼까요?

잠들 때 밝은 빛, 왜 조심해야 할까요?

우리 몸에는 낮과 밤을 구분하는 '몸의 생활 시계'가 있어요. 밤이 되면 잠을 부르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만들어집니다. 멜라토닌은 잠뿐 아니라 우리 몸의 에너지 조절에도 중요하답니다.
하지만 잠들기 전 TV나 스마트폰 같은 밝은 빛을 보면, 몸이 낮이라고 착각하여 멜라토닌이 잘 나오지 않을 수 있어요. 멜라토닌이 줄면 잠이 부족해지고, 다음 날 고열량 음식을 찾거나 활동량이 줄어들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결국 편안한 잠이 우리 건강에 큰 영향을 주는 것이지요.

어르신을 위한 편안한 밤, 이렇게 준비하세요!

  1. 잠들기 한두 시간 전부터 TV나 스마트폰 불빛을 줄여보세요.
    주무시기 한 시간 전에는 TV를 끄고, 스마트폰 대신 잔잔한 음악을 듣거나 책을 읽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꼭 보셔야 한다면 화면 밝기를 낮추고 거리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2. 주무시는 공간은 최대한 어둡게 만들어 주세요.
    침실에 빛이 들어오지 않도록 두꺼운 커튼을 치거나, 작은 불빛이라도 완전히 꺼주세요. 밤에 움직이실 때를 대비해 아주 은은한 간접등 하나 정도만 준비해 두세요.

  3. 낮에는 햇볕을 충분히 쬐어주세요.
    낮에 햇볕을 충분히 쬐면 밤에 멜라토닌이 잘 만들어져 깊은 잠에 도움이 됩니다. 가벼운 산책이나 집안일을 하시면서 창밖을 자주 내다보는 것만으로도 좋답니다.

  4. 궁금한 점은 주치의 선생님과 꼭 상의해 주세요.
    지금 드시는 약이 있거나 만성질환을 가지고 계신 어르신이라면, 생활 습관을 바꾸시기 전에 주치의 선생님과 먼저 상의해 보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잠은 우리 몸의 소중한 보약과 같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작은 실천들이 어르신의 편안한 잠과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