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혹시 밤잠이 시원찮으시거나 옆에서 코 고는 소리 때문에 힘드신 적은 없으신가요? 잠은 우리 건강에 정말 중요한데요, 밤새 숨 쉬는 것이 불편하면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길 수 있답니다. 오늘은 밤잠을 편안하게 지키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나눠볼게요.

잠 못 드는 밤, 숨 쉬기가 불편하시다면?

밤에 잠을 자면서 숨을 잠시 멈추거나 얕게 쉬는 것을 ‘수면무호흡증’이라고 해요. 특히 나이가 들수록 이런 불편함을 겪는 어르신들이 많으시답니다. 지금까지는 잠잘 때 마스크 같은 장치(양압기)를 쓰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었지만, 불편해서 꾸준히 사용하지 못하는 분들도 계셨어요. 그런데 최근에는 이 불편함을 덜어줄 수 있는 먹는 약 치료제에 대한 연구 소식이 들려와서 많은 분들이 희망을 가지고 있답니다. 숨 쉬기가 불편하면 잠만 잘 못 자는 게 아니라 혈압이나 심장 건강에도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어서 꼭 신경 써야 할 부분이에요.

내 잠자리를 편안하게, 오늘부터 실천할 작은 습관들

새로운 약이 나오려면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지금도 우리 어르신들이 잠자리를 더 편안하게 만들 수 있는 쉬운 방법들이 많이 있어요.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시면서 아래 방법들을 함께 시도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1. 옆으로 주무시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똑바로 누우면 혀가 뒤로 밀려 숨길을 막을 수 있어요. 옆으로 돌아눕는 것만으로도 숨 쉬기가 한결 편해질 수 있답니다. 잠옷 주머니에 작은 공을 넣어 등 뒤에 대고 자면 저절로 옆으로 눕게 되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2. 몸무게를 조금만 줄여보세요: 과체중은 목 주변의 살을 늘려 숨길을 좁히는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체중을 10%만 줄여도 숨 쉬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해요. 무리하지 마시고 걷기 운동이나 가벼운 스트레칭처럼 꾸준히 운동하고 식사 조절을 해보세요.
  3. 잠들기 전 술과 담배는 멀리해주세요: 술은 목 근육을 너무 편안하게 만들어 숨길을 쉽게 막히게 할 수 있고, 담배 연기는 숨길에 염증을 일으켜 좁게 만들 수 있어요. 특히 잠들기 전에는 꼭 피해주시는 게 좋답니다.

혹시 지금 약을 드시고 계신 어르신이라면, 위에 말씀드린 생활 습관을 바꾸기 전이나 새로운 방법을 시도하기 전에 반드시 주치의 선생님께 먼저 여쭤보시고 상의하시는 것이 중요해요. 우리 몸은 서로 연결되어 있어 모든 변화에 신중해야 한답니다.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어르신들의 편안한 밤잠은 건강하고 활기찬 하루의 시작이랍니다. 혹시 잠자리에 불편함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주저하지 마시고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여 편안한 잠을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세요!